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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 / 자청 역행자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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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 역행자 추천 도서 / 큰 돈을 굴릴 수 있는 사람은?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자청 역행자 추천 도서이다.
다독 다작 다상량을 위해  읽기 쉬운 책이며,
사업 관한 이야기를 소설로 펼쳐낸 내용이기에 가독성을 높이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 부자의 질문

주인공은 사업 실패로 빚을 안게 되고,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때, 노인이 등장하여 도움을 주는 내용이 펼쳐진다.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부자의 그릇 중

 
돈이라는 건 신기한 물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돈을 가진 순간 사람은 선택해야 한다.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안하기 마련이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이것을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 부자의 그릇 중

 
소비자들은 구매하고 나서 스스로 시기상 매우 적절히 구매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서 소비를 해야한다.
그것이 정작 필요한 물건이었는가?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돈의 세계는 절대 만만치가 않아. 훨씬 가혹하단 말일세.
돈은 일종의 에너지야. 열을 내뿜고 있지.
그런데 사람들마다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전부 달라"
- 부자의 그릇 중 노인이 한 말

여러분은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물론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희박하다. 하지만 한번쯤 복권에 당첨되면 뭐하고 싶다고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호화로운 집을 사고 차를 사고 행복한 삶을 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뉴스를 보면 복권에 당첨된 꽤 많은 사람들이 몇 년 후 파산했다는 예시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캐나다의 한 남자는 당첨금 전액 기부 했다. 라고 한다면?
보통의 사람들은 미쳤다고 하겠지만,
캐나다 남자는 자신이 큰 돈을 다루는 건 무리라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그만한 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거야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 부자의 그릇, 노인이 한 말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한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진다.
그러면 또 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이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야.
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되고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 부자의 그릇, 노인이 한말

많은 부자들이 말하고 여러 책에서도 말하는 공통적인 말이 있다.
그것은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다.
 
실천하고 행동으로 시작을 해봐라, 시작한 일이 실패하면 그것 또한 경험이며,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 부자의 고백

등장인물인 남자의 사업 스토리, 요식업.
성공을 이루게 된 이야기에서 실패하게 된 이야기까지 소설로 풀어쓰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부자의 그릇' 책을 읽어보자)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라는 것이다.
 
회계나 경영을 하는 사람에게 공통적인 사고 방식이 있다면
부채는 재료이고,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는 것이다.
 
지불하다 ↔︎ 받다
빌리다 ↔︎ 빌려주다
베풀다 ↔︎ 베풂을 받다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즉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소유할 수 없는 돈을 쓰려면 우리는 '신용'과 똑같이 '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가치는 두 가지인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로 설명하고 있다.
교환가치는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즉, 교환가치를 분별하는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다.
 

💵 부자의 유언

주인공은 하나의 일로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업을 망해 결국 3억의 빚을 지게 된다.
 

잘한 게 딱 하나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야
- 부자의 그릇, 노인이 한 말

 
돈이 없어도 웃으며 지내는 사람도 있고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있다.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즉, 돈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잃기 마련이다.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하면 자신의 그릇을 키울 수 있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라는 말과 함께 이 책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유튜브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돈이 가지고 싶긴 했지만, 돈을 쫓지는 않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이 따라오게 만들었다."

 

💵  결론

이 책은 돈과 성공에 관한 실용적인 교훈을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올바른 선택과 가치를 고려한 돈의 사용법을 배우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성공은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행동을 통해 시작되며,

돈은 도구일 뿐이라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부자의 그릇
저자 : 이즈미 마사토
출판 : 다산북스
발매 :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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